안녕하세요 미스터 엠지입니다.
코로나 19로 전 세계 축구가 멈춘 가운데
2개월간의 기다림끝에 5월 8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2020시즌 시작을 합니다.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가 치러지지만
생활 방역체제로 머지않아 축구팬들이 관중석으로
입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K리그가 코로나 19 사태에도 개막을 준비해온
과정을 전 세계 40여 개 주요 축구 리그에 소개된다고 합니다.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코로나 19에 대응해온
과정을 월드리그 포럼에 알리고
코로나 19 관련 리그 운영 매뉴얼을
해당 기관에 제공했다고 5월 5일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프로축구 연맹에 따르면 월드리그 포럼은
K리그 개막 결정까지의 과정을 전수하고
리그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해달라고 지난달 24일 요청해왔고
월드리그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리그가 중단되거나
개막을 연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K리그의 5월 8일 개막은
좋은 선례"라고 평가했다고 한국 프로축구연맹이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지침, 예비일을 고려한 리그 축소 운영 등
정보를 월드리그 포럼에 제공했고,
지난 1일 각 구단에 배포한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 제2판'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막 후에도
생활 방역을 철저히 하고
경기장 방문을 피하면 더욱더 빠른 시간에
경기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앞당겨질 것 같습니다.
이러한 K리그의 개막 소식에 해외언론들도 관심을 보이고
세계 최대 스포츠 방송국인 ESPN이
K리그 중계권을 두고 협상 중이며
이미 K리그는 중국, 홍콩 등 10개국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므로
세계 각국의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럴 때 k리그는 화끈한 공격축구와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카메라 개수를 늘리며
중계방송의 재미를 주고
공정한 판정과 페어플레이를 하며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K리그의 흥행과 한국 축구의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
전 경기가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등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솔직히 K리그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유럽축구의 부재를 K리그로 달래 보려고 합니다.
본인 연고지 팀을 응원하며 이참에
입문도 해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K리그 인트로 영상이
너무 인상적이라링크남겨 볼게요.
각 지역 특색과 구단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
박지성 선수가 맨유 시절 EPL인트로를 떠올리는
멋진 영상이네요.
축구팬들의 많은관심으로
K리그의 흥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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