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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맨유의 중원 살림꾼 스콧 맥토미니(Scott Mctominay)

안녕하세요. 미스터 엠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선수는 맨유의 성골 유스 "스콧 맥토미니"선수입니다.

이름 : 스콧 맥토미니(Scott Mctominay)

생년월일 : 1996년 12월 8일

국적 :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 193cm / 88kg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  오른발

 

스콧 맥토미니는 6살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해

임대한 번 가지 않고

현재까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성골 중에 성골 유스입니다.

 

유스 시절 센터포워드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리저브 시절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합니다.

그리고 2013년 168cm였던 키가

2015년 193cm까지 25cm가 

자라며 축구선수다운

피치컬을 갖추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리그 36라운드

아스날전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릅니다.

2017-2018 시즌은 교체 투입 포함 23경기를

출전하며 가파른 성장을 합니다.

 

 

 

2018-2019 시즌은

맨유와 2023년까지 연장 계약을 하고

총 2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마티치를 밀어내어

주전 미드필더로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2019-2020 시즌은

본격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포백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칩니다.

"제2의 마이클 캐릭"

"제2의 플레쳐"

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 외적으로도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활동량과 기동력을 기반으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드필더입니다.

제공권도 뛰어나

세트피스 공수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공격수 출신답게 공격 시 빠르게

박스 안으로 침투하기도 하고

중거리슛을 시도하고

골을 넣는 빈도가

조금씩 놓아지고 있습니다.

 

 

 

 

 

 

맨유의 레전드이자

현 코치인 마이클 캐릭에게

지도받으며 3선 빌드업 능력과

롱패스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최근 몇 년간 좋지 않았던 맨유의

경기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비 시 긴 다리를 이용해

공을 빼내거나 패스를 끊어내는

플레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공수 전환에 큰 도움을 주며

맨유의 경기력에도

좋은 영향력 주고 있습니다.

 

 

 

 

 

 

 

 

 

193cm 키에 긴 다리와 피치컬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공을 치고 나가는

전진 드리블 능력도 매년 향상되며

점차 완성형 미드필더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술적으로 경기 상황에 따라

포백 보호를 하는 홀딩 미드필더로

공격 가담이 뛰어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여러 가지 롤을 번갈아가며 수행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전술의 

다양성을 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여담-

맥토미니의 등번호

39번은

본인이 존경하는

박지성과 미하엘 발락에

이어 3번째 13번이 되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인터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