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이야기

영국산 슈퍼크랙 라힘 스털링

안녕하세요. 미스터 엠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선수는 맨시티의 에이스 "라힘 스털링"선수입니다.

이름 : 라힘 스털링 (Raheem Sterling)

국적 : 잉글랜드

생년월일 : 1994년 12월 8일

신체조건 : 170cm / 69kg

포지션 : 좌우 윙

주발 : 오른발

 

 

스털링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퀸즈 파크 레인져스에서

유소년 생활을 하며 본인의 역량을 쌓아나갑니다.

그러다 2010년 베니테즈가 이끌고 있던 리버풀로

이적합니다.

당시 역대급 잉글랜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기에

리버풀도 스털링을 성장시키기 위해 17세의 나이로

EPL 데뷔를 시킵니다.

이후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신임을 받던 스털링은

2013-2014 시즌 중반부터 잠재력이 폭발합니다.

당시 SSS라인이라 불리던

수아레즈, 스털링, 스터리지가 리버풀을 2위로 올려놓고

스털링도 33경기 9골 5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2014-2015 시즌은 팀의 핵심인 수아레즈가 이적하고

스터리지의 잦은 부상

발로텔리의 부진과 여러 악재로

리버풀은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냅니다.

그리고 스털링은 스털링은 4월 1일 BBC 인터뷰를 통해

"돈이 아니라 우승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이적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14일

이적료 한화 약 880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2015-2016 시즌은 이적 첫 시즌인 만큼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되며

팀에 적응해 나아갔고, 출전하더라도 큰 활약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6-2017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로 부임되며

스털링의 기량이 만개하게 됩니다.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점차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2017-2018 시즌 46경기 23골 14 어시스트

2018-2019 시즌 51경기 26골 15 어시스트

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의 주축 멤버로

맨시티를 이끕니다.

 

 

 

 

 

 

2019-2020 시즌 리그 중단 전까지

37경기 20골 4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최고의 윙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스피드와 밸런스를 기반으로 테크닉과

전진성을 활용 한볼 운반에서 뛰어난 장점을 지닌 윙어입니다.

리버풀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며 기량이 만개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드리블러로 성장해서

현재는 좌우 윙포워드로 뛰며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력이 뛰어나고 볼 간수를 잘해서 파울을 잘 유도해내고

좁은 공간에서 볼을 연계해 내는 능력도 우수하여

간결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또한 축구 센스와 오프 더 볼 , 전술 이해도가 뛰어난 편으로

많은 전술과 포지션에서 자신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으며

 골문 앞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데에도 능합니다.

거기에 체력도 좋은 편이라 많이 뛰는 편이며 수비 가담 역시 적극적으로

하는 선수입니다.

 

 

 

 

 

 

 

현재 맨시티 스리톱의 핵심이며

나날이 본인의 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해가는

스털링입니다.

외모가 토레스 같았다면 지금보다 고평가 받았을 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