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 엠지 입니다.
오늘은 노르웨이의 재능 홀란드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이름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
국적 : 노르웨이
생년월일 : 2000. 7. 21.
신체 : 194cm 87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왼발
10대라고 믿기지 않을 피치컬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앨링 홀란드.
이 선수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9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 노르웨이 대표로 출전하며 온두라스 전에 9골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돌아온 홀란드는 리그컵과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19-20 챔피언스 리스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써 내려갑니다. 챔스 데뷔 전인 행크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최초의 전반전 해트트릭 선수로 기록되고 데뷔 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최연소 3번째 선수가 됩니다.
이후 챔스 3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모든 클럽들의 관심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19/20시즌 챔스/리그/리그컵 22경기에서 28골을 넣으며 겨울 이적시장이 열립니다.
가장 이적 유력했던 클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지만 결국 홀란드가 선택한 클럽은 독일의 도르트문트였습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1월 18일 데뷔 전을 치르게 됩니다.
팀이 1:3으로 지고 있던 아우스크부르크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하게 됩니다.
적응 기간이 필요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5:3으로 승리를 이끕니다.
이후 8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버립니다
개인적으로 홀란드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준 골이라고 생각되는 장면입니다.
194cm 거구임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인 스피드, 오프 더 볼, 빠른 슈팅 타이밍까지 초대형 스트라이커의 탄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지 두 달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불거진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은 거구임에도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춘 육각형스트라이커 입니다. 어린나이임에도 골감각과 피니쉬 능력은 수준급입니다. 제공권과 킥력도 준수해서 경기가 풀리지 않을때 골문을 향해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습니다.
킥력이 좋고 슈팅파워도 상당해서 구석으로 낮에 깔아차 골키퍼가 막기 힘들어하는 스타일입니다.
수비가담도 잘해주며 슈팅, 제공권, 피치컬, 스피드 어느하지 빠지지 않는 육각형 스트라이커 입니다.
즐라탄 선수의 전성기시절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음바페와 더불어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홀란드
아직 메시와 호날두 선수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이 선수가 어떠한 활약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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