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주앙 펠릭스(João Félix Sequeira)
생년월일 : 1999년 11월 10일(20세)
국적 : 포르투갈
신체조건 : 181cm 70kg
주발 : 오른발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주앙 펠릭스는 2007년 8살의 나이에 FC 포르투 아카데미에 합류해서 16살까지 축구를 배우며 본인의 역량을 쌓게 됩니다. FC 포르투 아카데미 주장직도 맡고 기량도 최고에 달하지만 출전시간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때, 이틈을 노려 라이벌 벤피카가 오퍼를 하게 되고 그는 이 오퍼를 수락합니다.
당시 나이 16살에 벤피카 리저브 클럽에서 뛰기 시작한 주앙 펠릭스는 연령별 그룹을 거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2015년부터 벤피카 유스에 입단한 주앙 펠릭스는 빠르게 성장하여 2016-17 시즌 UEFA 유스리그에서 10경기 6골 1 도움을 기록하고 벤피카 B팀에서 12경기 3골을 기록하면서 성인 무대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2017-18 시즌에는 유스리그는 단 5 경기만 뛰고 벤피카 B팀에서 주로 뛰었는데요.
17경기 4골 5 도움을 기록하면서 다음 시즌 벤피카 1군에 승격되게 됩니다.
2018-19 시즌 포르투갈 1부 리그 26경기 15골 9 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데뷔를 했지만 아쉽게 탈락하여 유로파리그에서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유로파리그 6경기 3골 1 도움으로 큰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이 먹힌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이 해트트릭 기록은 유로파 리그 사상 최연소 해트트릭 기록입니다.
2018-19 시즌 총 43경기 20골 11 도움을 기록하면서 빅클럽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맨유, 첼시, 맨시티,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2019년 7월 4일 기준 이적료 1억 2600만 유로, 약 1700억의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아무리 세계 최고 유망주 중 하나라지만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나이가 많이 어리고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장기적인 후계자가 필요했기에 길게 본다면 좋은 투자라 볼 수 있었습니다.

데뷔전인 7월 27일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ICC컵 경기에서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코스타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펠릭스가 빈 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주면 코스타가 마무리하며 2골을 합작했습니다.
그리고 8월 11일 펼쳐진 유벤투스와의 ICC컵 경기에서는 승부를 가른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전반기는 냉정하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하고, 본인의 결정력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간간히 나오는 좋은 드리블이나 패스가 보이지만, 이것들이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 않으며 안 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리그와 팀전술에 점점 적응해가며 후반기부터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현재 라리가 12경기리그 4골 1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탯상으로 빈약해보일수 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를 본 분들은 잘 아실것 입니다. 펠릭스가 경기장에서의 영향력을

플레이 스타일은 스트라이커 뒤에 위치한 2선 쉐도우 스트라이커이며, 우수한 볼 컨트롤과 패스 감각 및 득점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탁월한 킥 능력과 넓은 시야, 판단력이 동 나이 때 선수들에 비해 훨씬 뛰어나며 본인의 장기인 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역습 시 속도를 죽이지 않고 템포를 살려나가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또한 훌륭한 스피드와 화려한 발재간, 간결한 터치와 섬세한 드리블 능력도 탁월합니다.
제2의 호날두라는 말이 나오지만 엄연히 호날두와 플레이 스타일은 다르고 카카와 토티처럼 트레콰르티스타에 유사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많이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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