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터 엠지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선수는 제2의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어"입니다.
이름 : 비니시우스 주니어
생년월일 : 2000년 7월 12일
국적 : 브라질
신체조건 : 176cm / 73kg
포지션 : 윙어
주발 : 오른발
2017년 2월에 있던 U-17 대회에서 득점왕과 최우수 상으로 브라질 우승에 큰 기여를 한 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으며 5월 13일 아틀레치구 미네이루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가지며 이름을 알립니다.
그 후 5월 23일에 레알 마드리드가 4000만 유로 약 550억의 이적료로 영입을 하며 영입 당시 기준 축구 역사상 10대 이적료 부문 2위를 차지합니다. 17살 나이에 엄청난 금액을 지불한 것과 비니시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족을 마드리드로 초대하며 1군출전 보장도 계약사항에 포함시킨 걸 보면 구단이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어린 나이를 고려해 실전 감각을 쌓는 등의 이유로 플라멩구에서 임대를 보내며 경험을 쌓게 도와줍니다.
2018년 7월 20일에 입단식을 가졌으며, 입단식에서 팀 앰배서더이자 브라질의 축구영웅인 호나우두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 구급 클럽에 입단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엄청나게 받으며 곧바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명단에 포함돼 맨유전에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다음 경기인 유벤투스 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18-19 시즌은 훈련은 1군에서 하되, 경기는 카스티야와 1군을 오가며 리그 적응을 해 나아갑니다.
그리고 18년 9월 29일 리그 7R 데르미 마드릴레뇨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가득 메운 홈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최초의 2000년 이후 출생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2018/19시즌: 31경기(선발 20경기) 4골 9 도움
라리가: 18경기(9) 2골
챔피언스리그: 4경기(3) 2도움
코파델레이: 8경기 2골 6도움
클럽 월드컵: 1경기(0) 1도움
어린 나이임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에 안착합니다.
19-20 시즌에 들어서며 전반기에는 줄어든 출전 기회와 함께 부진으로 인해 지난 시즌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으나, 후반기 돌입 후에 폼이 살아나 특히 빅매치에서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엘 클라시코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전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70분에 토니 크로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오넬 메시가 지니고 있던 21세기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고, 엘클라시코 외국인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폭발적인 스피드, 화려한 발재간, 민첩성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헤집고 다니는 드리블러입니다.
브라질리언 특유의 예측 불가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꼽힙니다. 전형적인 브라질리언의 클래식함이 잘 묻어나면서도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능력들을 지닌 선수이다. 골 결정력은 다소 아쉽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에 보안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봉 110억의 손흥민 차 (0) | 2020.03.20 |
---|---|
맨유 수비의 핵심 : 완비사카 (0) | 2020.03.20 |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 외데가르드 (0) | 2020.03.18 |
레알의 새로운 엔진 : 발베르데(Federico Santiago Valverde Dipetta) (0) | 2020.03.18 |
완성형 미드필더 : 프렝키 데용(Frenkie de Jong) (0) | 2020.03.17 |